-
있지도 않은 폐비닐 4만톤 재활용한다고 지원금 86억원 꿀꺽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8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재활용 쓰레기 지원금 편취 및 감독기관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있지도 않은 폐비닐
-
오늘부터 가정용 달걀 실금·피섞인 것 기계로 꼭 걸러야
서울시 직원들이 지난해 8월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달걀 살충제 검사를 위해 달걀을 무작위 수거하고 있다.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가정에 판매되는 달걀에 대해 선별
-
조선 산업 활력제고에 692억원 추경 편성…금융지원, 친환경 강화
정부는 조선산업 활력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13개 사업에 총 692억원의 2019년 추경안을 편성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서 ▶금융지원(400억원)▶친환경
-
한밤 중 띄운 출시연기 공지···갤럭시 폴드 '피말랐던 6일'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요즘 판교, 모빌리티 천국이라네요
━ 스마트 모빌리티의 천국,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직원인 성지혜씨가 T 바이크를 타고 판교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NHN 직원인 김보라(31·여)
-
3000% 금리의 덫…상환 협박에 실직, 인간 관계도 깨져
경기도가 수거한 불법 광고전단지 [사진 경기도] 경기도 시흥시 한 공단에서 일하는 김 모(34) 씨는 3개월 사이 빚이 두 배로 불어났다. 20만원 선이자를 떼고 30만원
-
'1인1닭' 치킨덕후=하루 기준치 당·나트륨 절반 섭취한 셈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이 양념, 간장, 치즈치킨보다 덜 달고 덜 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프라이드치킨보다 양념치킨이 17배 더 달고, 치즈치킨은 1.4배 더
-
총알·새벽 배송 좋은데 넘치는 포장지 어떡해…
보랭 기능이 있는 종이 상자와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와 물로 만든 아이스 팩을 사용한 포장. 모두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임현동 기자 “일주일만인데, 왜 이렇
-
플라스틱 소비대국 韓...'쓰레기 수출국' 오명 벗을 수 있나
필리핀에 불법 수출됐던 한국산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다. 그린피스 필리핀 사무소 관계자가 현장조사를 벌이는 모습. [연합뉴스] ━ 인구 1인당 1년에 145.9㎏ 소비 추산
-
[이슈분석] “바퀴수냐” vs “GPS냐” 택시요금 인상으로 불거진 미터기 논란
━ 기계식 미터기 vs 앱 미터기, 거리 2% 차이 서울 택시요금이 인상되면서 ‘택시 미터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16일 오전 4시 택시비가 올랐지만 대다수의 택시
-
유통기한 연장, 원산지 속이기…설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판친다
이달 중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조미 김 제조업체 A사의 공장. 식자재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둘러보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눈에 이상한 것이 포착됐다. A사가 아닌 B
-
’神 임무교대 틈타 이사’ 제주 대이동철 신구간 시작
1950~1960년대 제주 전래 이사철인 '신구간' 전경. 제주도민 대부분은 이 기간 우마차 등을 이용해 이사에 나섰다. [사진 제주시] '신구간'(新舊間). '신
-
‘재생비닐’ 외면하는 종량제 봉투…폐비닐만 넘쳐난다
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왼쪽)과 폐비닐 등 재생원료를 섞은 재활용 비닐봉지. 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만 지자체에 납품된다. 천권필 기자. 8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비닐봉지 공
-
전국에 방치된 폐기물 73만t…법 위반 재활용업체 47곳 적발
지난해 11월 경북 의성군 단밀면 한 폐기물 처리장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방치되고 있다. 인근 한 주민은 "쓰레기가 주민 건강과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
-
애플 갑질 … 시연폰 강매 수익 250억 넘을 듯
서울 종로구에서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노모(54)씨는 이달 2일 국내 출시한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 XS’ ‘아이폰 맥스’ ‘아이폰 XR’의 ‘시연폰’을 구입하는 데 50
-
[이코노미스트] 물건 들고 지나가면 결제가 싹~
무인 수퍼·레스토랑 등 속속 등장 …中 무인 유통시장 2020년 10조원대 규모 전망 아마존이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시애틀에 처음 선보인 아마존 고. / 사진:연합뉴스
-
[월간중앙] 中, 쓰레기통 문 닫자···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 왜
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늑장 대응·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광군제 때 매출 860억원, 中 최대 온라인 패션회사 탐방기
1992년 한중수교 직후 한국어를 전공한 중국 청년이 있었다. 대학 시절 동고동락한 동기들과 함께 2006년 '한두이서(韩都衣舍)’를 설립하고 K패션을 팔았다. 처음에는 알리바바
-
편의점 안 가고 짐 부쳐요 … SK·GS주유소 택배 시작
택배로 부칠 물품이 있으면 네이버 톡톡이나 카카오톡에서 ‘홈픽’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다. 대화창을 열어 보내는 곳과 받을 곳을 입력한 뒤 배송 신청을 한다. 한 시간 안에 배송
-
'1시간 내 배송기사가 집으로'…SK·GS, 주유소 택배 '홈픽' 내놨다
홈픽 택배의 상품 배송 과정. [사진 SK이노베이션] '택배로 부칠 물품이 있으면 네이버 톡톡이나 카카오톡에서 '홈픽'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다. 대화창을 열어 보내는 곳과 받을
-
[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
‘라돈 검출’ 대진침대 더 있다…14종 추가 확인
대진침대 일부 모델에서 유해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BS뉴스 캡처, 중앙포토] 1급 발암물질인 '라돈'에 피폭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
-
텀블러 가져가면 빽다방 100원·엔제리너스 400원 할인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고객이 텀블러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
중국發 ‘쓰레기 대란’ 또 오나…연말부터 페트병 수거 어려울 듯
재활용 쓰레기 수거 혼란이 정상화에 들어간 지난 3일 오전 강원 춘천시 혈동리 환경사업소 뒷마당에 압축 재활용품 더미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발생한 ‘수도권 공동주택 폐